10월 셋째주 토요일
한창인 가을 날을 집에서 뒹굴거리며 보낼 수 없어
각개 격파로 세 여자를 꼬셔
넷이 가을 나들이 나섰습니다.
양평 텃밭 동네에
근사한 정원 겸 레스토랑이 생겼다는 걸 보고
일찌감치 점 찍어 두었는데...
오늘이 가야 할 날입니다^^
나중에 음료와 교환되는 입장권을 끊고 들어서면
먼저 갤러리를 만납니다.
들어가기 전...
사진 좀 찍어두어야겠지요^^
갤러리를 나와 정원 산책~
일주일 정도 지나면 한층 더 가을색이 짙어지겠지만
지금도 넷이 산책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열심히 꽃을 담고 있는
채영, 채린
정원을 어찌나 멋지게 가꾸었는지
철마다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파머스가든 봄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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