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오모테산도 Nest Robe & nR Table

 

도쿄 린넨 의류하면 또 손에 꼽히는 곳이

 

자연소재와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이 곳 네스트로브 (nest Robe)인가 봅니다

 

 

Fog Linen Work 가기 전

 

이곳도 한번 들러보자며

 

아내 손 끌고 찾아왔지만

 

사실 제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지요

 

 

 

 

 

 

 

 

바로 3.4층에 있는 nR table입니다~

 

 

 

 

 

 

 

 

 

 

 

 

 

 

생각보다 젊은 층 취향이고 가격대가 포그린넨워크에 비해 높았던

 

매장은 한번 훑어보는 것으로 끝내고

 

바로 nR Table로 올라왔습니다.

 

 

 

 

 

이런 곳 어떻게 찾아냈냐며

 

좋아하던 아내

 

이런 기분에 여행 전 열심히 웹서핑을 하곤 합니다ㅋㅋ

 

 

 

 

 

커피까지 포함 만엔, 만오천엔 하는 런치 셋트가 있습니다.

 

저희는 머 13000원 정도 가격이라 만오천엔 코스 B로 갔습니다~

 

전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의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아내는 로스트 크림 카레를 선택했네요!!!

 

 

 

 

 

식전 샐러드

 

 

 

 

 

 

 

 

 

 

 

 

 

 

 

 

 

상당히 맛이 좋았던 아이스커피까지~

 

퀄리티 보면... 서울보다는 도쿄가 더 싸지요?

 

 

 

 

 

음식도 맛있지만

 

이 곳 인테리어도 아주 멋집니다

 

음식, 인테리어 모두 감각적이고 깨끗해서

 

주로 여자 손님들만 오는 곳

 

(하긴... 이번 도쿄여행은 여자들만 가는 취향의 카페, 샵들만 다니다 온 것 같네요.

제가 많은 민폐를 끼친 듯ㅋㅋㅋ)

 

 

 

 

 

 

 

아.. 코스 B에 따라 붙는 Fantastic한 디저트까지!!!!

 

 

 

모든게 좋았지만

 

서빙을 해 주시던 분의 미모와 세련된 매너에

 

저희 둘 다 감탄에 감탄을 거듭!!!

 

 

아내에게 희생을 부탁해서

 

겨우 한컷 담아 보았는데

 

옆모습뿐이긴 해도...  참... 이쁘시죠?

 

 

 

 

 

 

 

 

 

 

 

 

 

 

 

 

 

 

이 사진 찍고 싶어서

 

2층 테이블을 부탁했었지요!!!!

 

 

 

 

 

계산을 하면서

 

정말 예쁘세요란 말을 할까 말까

 

몇번이나 망설였다는 아내 ㅎㅎㅎ

 

 

아마 도쿄에 올 때 마다

 

빼먹지 않고 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그곳을 나와

 

이제 호텔 체크인을 위해

 

다시 시부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