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산도 애플 매장
이 매장을 오른쪽으로 끼고 골목으로 접어 들면
Nest Robe 가는 길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인
nR Table에서의 Lunch 정식을 먹기로....
기대 않고 들른 2층 매장에서
큰 폭의 할인 덕에 아내에게 옷 한벌 사줄 수 있었고...
이제 식당이 있는 3층으로~
예약없이 왔건만
다행히 1시간 안에 식사를 끝낸다는 조건으로
테이블 하나 차지 할 수 있었음^^
작년보다 가격은 살짝 오른 듯 했으나
여전히 훌륭한 이 곳의 런치 세트 메뉴에 만족!!!
지난 포스팅은 여기~
http://coolfamily.tistory.com/2165
파스타와 크림 카레류의 메인도 맛나지만
nR Table의 베스트는 역시 전채!!!!!
아내가 먹으며 연신 맛나다 감탄했던
크림스튜 느낌의 야채 크림카레~
오모테산도에 더 머물까 하다
산책 겸 아오야마 거리를 걷기로...
이번에는 꼭 커피 한잔 먹고 오리라 찾아 갔건만
Blue Bottle은 여전히 긴 줄...
마땅히 앉을 자리도 없고 시간도 아까워 또 다시 다음으로 미룸^^
아모모리 명품 거리 따라 끝까지 걸어
네즈 미술관 사거리까지....
.
.
.
아내가 들러 보고 싶어했던
Arts & Science 샵들
A&S나 Shoes&Things 등이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었나보다^^
다음에 이 곳 Down the Stairs에서 식사 한번 하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로 마무리ㅎㅎ
다시 돌아오는 길
국련(UN)대학 앞 FARMERS' MARKET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시간 여유가 조금 있는 듯 해서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 (青山学院大学)산책을 조금 했으나
카메라 배터리 방전으로 사진은 없네요^^
히카리에몰 잠깐 들러 구경하고
1층에서 커피....
아내나 나나
나이에 걸맞지 않게 왜 이 시부야 거리를 이리 좋아하는지^^
호텔에 맡겨 두었던 짐을 찾아 다시 하네다 공항으로~
두 딸과 맑콩이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향하며
"보고 싶은 이들이 있으니 여행에서 돌아가는 길이 아쉽거나 나쁘지만은 않네! 그치?"
이렇게 짧았지만 어느때보다 알차고 즐거웠던 여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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