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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Tokyo

아오야마 파머스 마켓 / Farmers' Market

 

하라주쿠부터 골목 골목을 걷다

 

아오야마 대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치게 된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아내가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다 하던 곳인데

 

이렇게 생각 않고 있다 마주치니 더욱 반가울 수 밖에....

 

 

 

 

매주말마다 열리는 도시장터라 하면 맞을까?

 

각 지역 유기농 특산품들을 비교적 젊은 상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곳!!!

 

 

가격대는 아무래도 마트보다 비싸겠지만

 

물건을 보는 재미,  제품 설명을 듣는 재미, 상품의 질 등을 감안하면

 

사고 또 사도 좋을 듯한 시장~

 

 

 

 

 

 

 

 

 

피넛 버터 시식을 해보곤

 

아니 살 수가 없어서 유자, 자두 잼 두개와 함께 구매~^^

 

 

 

 

 

 

 

 

 

 

 

 

 

 

언뜻 보았을 때는 이 꼬마가 양을 끌고 다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ㅎㅎㅎ

 

 

 

 

 

한쪽에서는 앤티크 마켓도 있었는데...

 

 

 

 

 

아내는 이 걸 예전부터 찍어두고 있었다며

 

선물용까지 욕심내어 여러개 구매^^

 

 

 

 

 

 

 

 

 

 

 

 

 

 

 

 

 

 

 

그 중 내 발길을 오래 붙잡아 둔 곳!!!

 

홋카이도 자가배전 커피 원두

 

향 한번 맡아보니 아니 살 수가 없더라는.....

 

 

 

 

파머스 마켓을 나와 오모테산도 가던 길...

 

 

 

 

역시 그냥 지나치지 않는 FOUND MUJI

 

 

 

 

 

 

 

 

 

 

 

 

 

 

 

이걸 하나 구매하고

 

 

잠시 옆 집 PET SHOP에서 강아지 구경~

 

 

 

 

 

 

 

토이 푸들 등 비싼 종이라서도 그렇겠지만

 

어딜 가서 봐도 일본 강아지 분양가는 장난이 아닌 듯...

 

 

 

작은 인형 같은 강아지들 보면 볼 수록

 

집에 있는 사납고 철 없는 맑콩이가 보고 싶어진다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