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번 와보고 싶었던
문호리 리버마켓
토요일 교통 체증을 뚫고 서종 다녀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
그간 미루어 두고 있었는데
아직 추운 2월이라면 그리 힘들지 않게 다녀올 것 같아
마침 리버마켓 금년 오픈 축제(?)에 맞추어 아내와 나들이~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짝 놀라고
마켓 참여하신 분들의 그 생기와 친절함에 또 놀라고^^
얼마전 가 본 시부야 파머스 마켓과 자연스럽게 오버랩되었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어 어디가 더 좋다 말하긴 힘든 듯ㅎㅎ
캔들 홀더들이 예뻐 하나 구입하고....
집에 와 생각하니 한옥으로 사는게 더 좋지 않았나 싶음^^
떡볶이와 어묵으로 점심!!!
다음에는 김치 볶음밥을 먹어보고 싶단 생각!!!
오늘 메인 행사인 패션쇼를 준비하는 모습
웃으시는 모습들이 얼마나 좋던지...
맞습니다
당신들이 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켓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곳
다음에는 워머도 꼭 하나 사 올 생각!!!
오늘 메인 행사인 패션쇼까지 보곤
짧은 나들이 마무리~
꽃 피는 봄 날 다시 오자 아내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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