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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슈리성 首里城

 

유이레일 타고 슈리성 가는 길

 

갑자기 비가 내리고....

 

 

 

 

 

 

 

 

 

우산 없다는 생각은 접어 두고...

 

그저 창 밖으로 비 내리는 풍광 감상중!!!

 

 

 

 

 

슈리역 도착하자

 

정말 장난 같이 그친 비!

 

 

일정 내내 날씨 운은 있는 듯^^

 

 

 

이제 대충 방향을 잡고 슈리성까지 걷기!

 

 

 

 

 

블로그에서 많이 보았던 맛집

 

허나 아메이로에서 맛난 점심을 먹은 직후라 패스~

 

 

 

 

 

 

 

 

멀리서부터 저 잿빛 건물은 무얼까 궁금했었는데....

 

 

 

역쉬나...  오키나와 현립 예술대학교!!!

 

 

 

대학 교정 걸으며 구경하는걸 워낙 좋아하는지라

 

들어가고 싶었으나

 

외부인 출입금지 팻말에 바로 발길을 돌리고 ^^

 

 

 

 

 

 

 

 

이제 슈리성이 보이기 시작!!!

 

 

 

류큐국의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구스쿠)이다.

1945년오키나와 전투과 전쟁 후의 류큐 대학 건설에 의해 완벽하게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

1980년대 전말의 류큐대학의 니시하라 정으로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복원은 1980년대 말부터 행해져,

1992년에, 세이덴 등 옛 유적을 묻어서 되돌리는 형태로 복원되었다.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만,

등록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로,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니다.

 

-위키백과

 

 

 

 

 

 

 

 

 

 

 

 

 

 

 

왜 이렇게 한산한가 했더니

 

개방이 끝나가는 시간!

 

 

 

 

 

 

 

 

 

 

 

 

 

 

 

 

 

 

 

 

 

 

 

 

 

하늘 파란 날이었음 더 좋았겠지만

 

비 내린 직후 덥지 않은 늦은 오후의 발걸음도 꽤나 가벼웠던 기억!!!

 

 

 

 

유료 지역인 성 내부는 이미 마감!!!

 

 

 

안내하던 분의 배려로 잠시 들여다 보는 정도로 아쉬움을 달래고....

 

 

 

 

 

텅텅 비어버린 성 안을

 

나홀로 성벽 따라 산책!!!

 

 

 

 

 

 

 

 

 

잠시 성벽 걸터 앉아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했었던 듯^^

 

 

 

 

 

 

새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던

 

나홀로 산책길도 끝나가고....

 

 

 

 

 

 

 

 

 

 

 

 

오키나와에 다시 온다면

 

이 곳은 꼭 다시 들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