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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오키나와 도큐레이호텔 아메이로식당

 

 

40여분을 날아 바로 오키나와 나하 공항 도착입니다

 

미야코지마를 떠나올 때 와는 달리 이 곳은 잔뜩 흐린 날씨입니다.

 

 

 

 

 

 

 

 

 

바로 유이레일을 타러 역으로~

 

 

 

 

 

개표시간부터 24시간 사용 가능한 1일승차권을 끊었습니다.

 

렌트카 여행이 아니라면 무조건 이걸 사야할 듯^^

 

 

 

 

 

15분도 채 안걸린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의 장점 중 하나가 공항에서 시내 진입이

 

아주 빠르고 편하다는 것^^

 

 

 

 

숙소인 도큐레이 TOKYU REI 호텔이 이 위치에서는 잘 안보입니다만

 

사진 왼편 흰 건물쪽입니다

 

지상으로 내려올 필요 없이 구름다리 따라 이동하면 바로 아래 모습의 호텔입구!!!

 

 

 

 

 

 

 

 

1박 7만원의 룸레이트로 묵기에는 과분한 호텔입니다^^

 

위치도 좋고 신축이라 깨끗하고

 

무엇보다 싱글임에도 넓고 편한 베드가 최고이지요

 

 

 

 

 

 

 

 

 

 

 

가장 낮은 5층의 룸이라 뷰가 이렇습니다만

 

높은 층은 좀 더 나은 전망일듯요

 

 

 

호텔 장점 중 하나가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이 곳서

 

커피와 차등을 맘껏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오키나와 35 COFFEE도 제공되는데 맛 아주 좋습니다~

 

 

 

아울러 조식도 이 곳서 이용할 수 있는데

 

종류는 많지 않아도 아주 깔끔합니다.

 

전 1000엔인가 지불하고 사먹으려 했는데

 

조식티켓발매기(?)서 식권을 뽑다 보니 지난 도쿄 여행 때 묵었던 도큐엑셀 호텔 덕에

 

포인트가 3000점 정도 쌓여있었고...  이걸로 결재가 가능했네요.

 

 

덕분에 이틀 모두 포인트로 식사를 했습니다

 

혹 도큐 COMFORT 멤버 가입하신 분들 꼭 체크해보세요^^

 

 

 

암커나 체크인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대충 방향만 잡고 식당 찾아 나섭니다

 

어느 블로그에서인가 보았던 일본 가정식 전문 식당 아메이로입니다!!!

 

 

일본여행시에는 데이타 사용을 하지 않아

 

언뜻 호텔서 위치 확인 한번 하고 나섰는데...

 

생각보다 멀고 구글 위치 표시도 약간 상이해서

 

애 좀 먹었습니다ㅠ

 

 

그러나...

 

힘들게 찾아 온 보람이 있었던 곳!!!

 

 

 

 

 

 

 

 

 

ひっそり佇む古民家のごはん屋さん

 

"고요히 멈추어 있는 옛 민가 밥집"?

 

 

더도 덜도 아닌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을 것 같아

 

맘 졸이며 왔는데

 

3시 5분전 쯤 가까스로 들어온 듯 합니다^^

 

 

 

 

 

 

 

 

 

 

 

 

 

 

 

 

 

 

매일 조금씩 바뀌는 메뉴입니다

 

혹 부타동을 먹을 수 있나 물어보았는데

 

오늘은 재료가 없어 힘들다 하십니다

 

해서 맨 아래 두부 정식을 주문했는데

 

이게 아주 맛있네요^^

 

(참.... 다음 날 저녁 다시 방문했을 때 절 알아보시고

 

오늘은 메뉴에 없지만 부타동을 해 줄 수 있다 하시더군요

 

표정 변화는 없지만 친절하셨던 주인장^^)

 

 

 

 

아내와 같이 왔다면

 

감탄 또 감탄을 하며 먹었을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