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의 청량한 가을 날씨를 즐겨봅니다


다누키코지 상점가의
니조시장 쪽 거의 끝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 Mermaid



사진에 보이듯이
젊은 바리스타와 직원분들로 채워진 깔끔한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삿포로에서 최고 수준의 드립 커피가 생각나시거나
아침 토스트 셋트 드시고 싶을 때,
아님 젊은 바리스타분들의 세련된 친절함을 경험하시고 싶으시면
그냥 여기 가시면 되겠습니다.
전 두번 갔습니다.
월요일 오전 행사인지, 아님 손님 한가할 때 하는 이벤트인지 몰라도
나오시면서 문 앞까지 따라나온 직원분들의
두 손 들고 흔드는 환송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이전부터 싸고 괜찮은 물건 살 수 있어
보이면 꼭 들어가 보는 곳인데
이번에야 이 곳이 다이소 상위 브랜드인걸 알았네요ㅎㅎ


여전히 싸고 좋은 물건들 가득
특히 300엔의 저 장바구니 에코백 ㅎㅎ


아카렌카 2층의 중화요리 호테이


푸짐하긴 했으나 마파두부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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