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낙조.. 그리고 휴가의 끝
2014. 2. 1.
여수로 돌아가는 길... 낙조를 보고팠는데 마침 조용한 어촌 마을을 지나는데 해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잠시 차를 세우고.... 평산 마을이란 곳이었습니다 이 곳 남해를 언제 다시 찾을 지 모르겠습니다 남해에서의 마지막을 이런 멋진 노을로 기억 할 수 있는게 감사한 일이었지요 여수로 돌아오는 길 이순신대교를 건너다 운전을 하던 저도, 뒷자리 아이들도 환성을 질렀습니다 여수 산업단지의 야경이 정말 멋지더군요... 다리 위 차를 세우고 잠시 몇 컷~ 이렇게 남해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정말 내키지 않는... 서울로~ ㅎㅎ 휴가를 마치고 집에 가는게 오히려 좋은 울 딸들은 차 안에서 셀카 놀이를... 이번 여행도 수고해 준 잘 달리고, 잘 서고, 잔 고장 한번 없는... 고마운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