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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2011. 3. 20. 10년만의 이사 멀리 가지 못하고 10년 살던 우리 집 바로 뒷 동으로~ 채영린맘과 둘 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던 터라 인터넷 뒤지고 공부해가며 열심히 준비했었지요 다행히도 소통이 잘 되는 감사한 분들을 만나 웃어가며, 감탄해가며, 서로 고마워해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2주를 보냈습니다 이사 전 담았어야하는데 깜빡하구 짐들이고 나서 몇 컷 담아보았습니다~ 벽지와 가구 느낌 모두 우리집서 제일 맘에 드는 채영린 침실 아이 둘이 사용하기에 좀 더 산뜻하게 꾸며보고 싶었던 거실 욕실 우리집서 제일 전망 좋은 창을 가진 블루톤의 채린 공부방겸 서재^^ 예쁜 타일벽이 서로 자기 아이디어였다고 아직까지 둘이 티격태격하고 있는 주방 사실 이 방 마련하려고 이사했다는게 정확할 듯 채영이 앞으로 2년간 열공하게 될 공부방 ..

서준 백일 사진 2011. 3. 19. 2월 셋째 주말 사랑하는 조카 서준이 백일 사진 찍는 날입니다 영광스럽게도 큰아빠와 짝은 누나가 찍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공릉도 셀프스튜디오에서 채린과 함께 열심히 담은 서준이 사진 몇 컷 ^^ PENTAX istD+DA50-135mm & K-x+FA35mm 우리 서준이 백일 축하하고 큰아빠, 큰엄마, 큰누나, 작은누나가 서준이 예쁘게 크는 모습 사랑으로 지켜봐줄께~

채린 졸업 2011. 3. 11. 울 채린이가 중학생이 되는 날이 이리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더 컸던 채린 졸업식 그리고 중학생이 된 채린 PENTAX istD+DA50-135mm & K-x+FA35mm 아빠와 늘 붙어 다녔던 친구 같던 우리 채린이 이제 중학생 되고 사춘기 들어가면 아빠는 어떻게 하지? ㅠㅜ

가족여행 to 용평 2011. 3. 11. 구정연휴를 앞두고 있던 1월 마지막 주말 올 가을, 겨울에는 넷이 모두 함께는 나들이 못해본거 아니냐고 여자 셋을 조르고 졸라 힘겹게 1박 2일 용평행 ^^ 맛난 음식이 나오기전까지 이어지던 장난 (올리지 못하는 사진 엄청 많음 ㅋㅋ) 언제 먹어도 맛있는 오대산 송천휴게소 백숙 다시 용평으로 차를 돌려... 싸리재 채린엄마가 담아 준 폰카 사진^^ 알펜시아 도착~ 저녁을 먹고 우리 채린이 소원 풀러 용평리조트까지 찾아가 광란의 밤을 노래방에서 ㅎㅎ PENTAX *ist D + DA 16-45 & 50-135mm

가족여행 to 용평 2011. 3. 11. 다음날 아침~ 이제 채린과 함께 올 겨울 마지막 스키를~ 오후는 넷이 함께 물놀이~ 모두 백 투더 어린시절하여 넷이 함께 슬라이드도 타보며 마냥 즐겁게 놀았던... 두고 두고 그리울 시간 ^^ PENTAX *ist D + DA 16-45 & DA 50-135mm

알펜시아 여행 2010. 12. 30. 채린,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연말 휴가를 낸 채린아빠... 이렇게 넷이 함께 했던 용평 알펜시아에서의 2박 3일 가던 길 잠시 여주아웃렛에도 들러보고... 알펜시아에 새로 생긴 워터파크... 시즌권구매로 무려 14장의 무료입장권이 생긴 바람에 넷이 이틀간 맘껏 이용했던 곳^^ 홀리데이인 리조트 숙소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내린 눈 ^^ 연말임에도 사람도 없고 설질 또한 최고였던 곳... 올 겨울 또 갈 수 있을까? ^^ 채린이 너무 가고 싶어하길래 오대산 넘어 찾아간 그 곳 송천휴게소 이 곳 동치미가 너무 그리웠다나요? ㅎㅎ PENTAX *ist D & FUJI f50fd 채영, 채영린맘과 함께 가지 못해 많이 아쉬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처럼의 나들이에 즐거워하셔서 우리 둘 또한 보람있..

강릉 보헤미안 2010. 12. 20. 11월 채영린맘과의 양양, 강릉 여행 중 담았던 필름 한 롤 양양 동해바다 바라보다 찾아간 보헤미안 강릉에서 테라로사와 함께 널리 알려진 커피 공장 ^^ 고로케와 커피 너무나도 좋았던 분위기에 둘이 의자 깊이 푹 파묻혀있다 해가 지고나서야 그 곳을 나왔다는.... 그리고 다음 날 솔비치를 떠나며~ T2 & Reala, FDI Scan

엄마랑 또 아빠랑 2010. 12. 18. 12월 첫째 주말 엄마와의 외출 올림픽 공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손놀림으로 확보한 빅뱅, 퉤니원 공연 티켓 ^^ FUJIFILM FinePix F50fd 그리고 12월 둘째 토요일 아침 용평 리멤버 펜션 아침 먹기 전 설정 샷 ^^ 이제 알펜시아로~ FUJIFILM FinePix F50fd 올 겨울 아빠와 둘이 함께 끊은 알펜시아 시즌권 그 첫 스키 여행~

문서준 2010. 11. 24. 11월 둘째주 일요일 교회에 다녀와서 바로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평소하던거와는 조금 다르게 황설탕 대신 꿀을 넣고 잣도 조금 넣고 찹쌀가루 대신 현미를 직접 갈아 넣고.... 정성껏 호박죽을 끓입니다 채영린맘이 담아준 복분자즙과 수고한 제수씨 드릴 호박죽 함께 들고.... 우리 조카 문서준 보러 갑니다~ 이제 태어난지 한달도 안 된 조카 서준이 보러요^^ PENTAX *ist D & FA 35mm f2.0 큰아빠가 열심히 고르고 골라 추천해 준 이름 서준을 그대로 쓴 울 조카 ^^ 언제 볕 좋은 낮에 좋은 렌즈 들고 가서 그 예쁜 모습 제대로 함 담아줘야겠습니다.

양양여행 2010. 11. 24. 채린이 수학여행을 떠난 11월 둘째주 나도 질세라 이틀간의 휴가를 내고 채영린맘과 늦가을 여행에 나섭니다 인제 지나 한계령 넘어 가는 길이 왜 그리 그립던지 여행지도 양양으로 잡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 또 갑자기 몰려오는 동네 부동산 전화 받느라 제대로 풍광 구경도 못한채 어영부영 도착한 한계령 오색약수터 찜해 놓은 맛집에서 점심을 먹어야합니다 원래 여행을 다니며 식당을 고를 때 일단 배제하고 싶은 곳이 유명관광지에 늘어서 있는 식당들입니다^^ 스쳐가는 관광객들 상대로 하는 이런 식당들에 실망해본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번만큼은 예외입니다. 화개장터에 있던 섬게매운탕집처럼 관광지에서 정말 제대로 하는 맛집 찾은거지요^^ "이모네집" 동치미부터 시작해서 음식테러 나갑니다 ㅋㅋ 메밀전 ..

양양여행 (둘) 2010. 11. 21. 벌써 겨울바다의 느낌 충만했던 동해 바다 우리 둘 키 이렇게 크고 머리는 조렇게 작았으면 좋겠다 그치? ㅋㅋ 발리 인피니니풀 생각나던 곳 갑자기 새 한마리 날아 들어 얼른 망원렌즈로 바꾸어 끼고 자맥질 ^^ 벌써 4시 반이 다 되어가는 시간 30여분 차를 몰아 도착한 곳 강릉 보헤미안 테라로사와 함께 강릉 커피 순례지로 명성이 드높은 곳!!!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필름 현상하고 나면 ^^ 보헤미안을 떠나 음악 들으며 7번 국도를 달려 숙소에 돌아오니 늦은 밤 창밖으로 내다보이던 밤 바다 그리고 너무 편한 밤 자고 나니 아침 바다 ^^ PENTAX *ist D & DA 16-45, DA 50-135mm 여주 들러 일찌감치 서울로 돌아왔던 짧았던 1박 2일 채영린맘과의 늦가을 여행 집 이사 때문에 부동산 ..

11월 첫 주말 2010. 11. 9. 올해는 단풍 사진 한번 못 찍었는데 겨울이 오는군요 못내 아쉬워 일요일 교회 끝나고 잠깐의 짬을 이용해 남산 자락 아래로 산책길 나섰습니다 단풍 고운 곳에 서서 망원렌즈 장착하고 셔터 누르는데... 아뿔싸... 메모리가 없네요ㅠ 아쉽지만 어떡하나요 들고있는 휴대폰으로라도 찍어야지요 ^^ 어토동생 머플러 고마워~ 채영린맘이 하고 나갔는데 감기 걸린 채린이가 추워하길래...^^ 그리고 오늘 아침 사무실 창으로 보이던 서울의 가을이 너무 아름다워서 ^^ [Nokia] Nokia 5800 Xpres (1/166)s iso6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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