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수제비
2011. 6. 23.
장대비 내리는 날 사무실에 앉아 있다보면 "이런 날 집에서 수제비에 부칭개 해먹으며 뒹굴거리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습관처럼 하곤 했는데... 그런 날이 왔네요? ^^ 찰진 반죽은 내게 비법을 사사 받은 채린양이 맡아 주시고 ^^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반죽을 진한 멸치, 다시마 우린 국물에 적당한 크기로 떼어 넣고 감자, 호박, 양파등 야채와 함께 끓여내주신 후 채린아빠표 특제 양념장을 뿌려 내면 끝.... 여기에 채린엄마표 부추전을 곁들이면 . . . . 또 다시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인게지요^^ PENTAX K-x (1/60)s iso400 F2.0 그렇습니다~ 장마와 함께 저의 긴 휴가도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