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일요일
2009. 11. 5.
명동 영풍문고 12시전에 가면 이렇게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테마 여행과 요리에 관한 책들이 꽂혀있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찌게, 탕 위주의 요리와 홍콩, 일본 여행 그리고 자전거 타기 좋은 한국의 멋진 길들에 관한 책들을 실컷 읽어줍니다 ^^ 배고플 때 까지 책들을 읽다가 가까운 롯데 지하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새로 생긴 곳인데 음식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면류가 최고 ^^ 그리곤 또 걸어 걸어 프라자 호텔입니다. 매년 열리는 영국유학박람회입니다. 영국 대학들이 이렇게 학교 부스를 마련해두고 진학에 대한 상담등을 해 주지요... 채영엄마가 알고 싶어했던 디자인 관련 예술 대학 몇 곳에 대한 설명도 듣고 자료도 받았습니다 ^^ 바로 옆이 덕수궁이니 들러봐야겠지요... ^^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