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들'의
4일간의 여행일정 동안
다른 무엇보다
서로 많이 안아 주고
서로 사랑한단 말 건네주고
서로 손 꼭 잡고 걸어다녔던 것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채영, 채린
두 딸에게 많은 것들
보여 줄 수 있어서 즐거웠고
또한
딸들에게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뉴오타니 호텔 앞 거리에서 with PENTAX *ist D & DA16-45mm
디즈니랜드에서 청소하던 언니가 찍어준 ^^
그리고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던 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채영린엄마가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들고 나와있더군요
겨우 4일의 헤어짐인데도
딸들과의 요란한
만남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만...
아이들 방에 놓여있는
보드판 하나가
아이들과 저를 또 감동시킵니다 ^^
채영린 엄마 고마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
많이 가고 싶었을터인데
아빠와 딸들의 여행을
선뜻(?) 허락해 주어서...^^
담에는 말야
내가 당신하고만 둘이
아주 멋지게 다녀오겠어
다니면서
아 여기 채영린 엄마가 오면
좋아하겠구나 하고
보아 둔 곳이 아주 많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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