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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 Tokyo

여행을 마치며




'아빠와 딸들'
4일간의 여행일정 동안


다른 무엇보다

서로 많이 안아 주고
서로 사랑한단 말 건네주고
서로 손 꼭 잡고 걸어다녔던 것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채영, 채린
두 딸에게 많은 것들
보여 줄 수 있어서 즐거웠고

또한
딸들에게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뉴오타니 호텔 앞 거리에서 with PENTAX *ist D & DA16-45mm


 










디즈니랜드에서 청소하던 언니가 찍어준 ^^






그리고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던 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채영린엄마가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들고 나와있더군요

겨우 4일의 헤어짐인데도
딸들과의 요란한
만남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만...

아이들 방에 놓여있는
보드판 하나가
아이들과 저를 또 감동시킵니다 ^^











 



채영린 엄마 고마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

많이 가고 싶었을터인데

아빠와 딸들의 여행을

선뜻(?) 허락해 주어서...^^



담에는 말야

내가 당신하고만 둘이

아주 멋지게 다녀오겠어

다니면서

아 여기 채영린 엄마가 오면

좋아하겠구나 하고

보아 둔 곳이 아주 많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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