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5 Tokyo

둘째날 아침 뉴오타니





토요일 공항에 내리면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일요일이 되어서도 그치지 않습니다.



우산을 쓰고
일요일 아침 일찍 찾아간 곳






PENTAX *ist D & DA 16-45mm



멋진 숲이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뉴오타니 호텔입니다


이곳에는 왜 왔냐구요?

이 호텔 정원에 채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찾아왔지요 ^^






그러나

채플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나중에 겨우 팻말을 찾았는데
아래 사진 옆으로 보이는
한 카페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마침 호텔 스탭이 지나가길래
물어보았지요.

채플에서 기도 드릴 수 있냐고?

아뿔사

8시 30분
아침 예배가 있답니다.
그리곤 카페로 변신한다는군요 ㅠㅠ






결국
그날 예배는
 호텔에서
채영린엄마가
문자로 알려 준
순서대로
가족예배로 드렸습니다 ^^































정원이 아름다워서라도
다음에는 이 호텔에 묵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울로 치면 신라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







유난히
한적하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주변 거리입니다































이 날은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
바로 앞의 도청앞역에서 부터
일일 승차권을 샀습니다.

도꾜메트로와 도에이선을
마음껏 이용하는 승차권인데
저는 만원, 아이들은 5천원이더군요.

이걸로 하루종일
무지 타고 다녔습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서
혹 나중 도꾜를 여행하실 분들은
꼭 이 일일승차권 구매해
전철타고 다니시는 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



'2008.05 Toky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꾜 여행 첫날 (5월 10일)  (29) 2008.05.21
시부야, 오모테산도힐즈  (15) 2008.05.21
요요기 공원  (19) 2008.05.21
요요기 공원 산책  (12) 2008.05.20
하라주꾸 다케시다도리  (14) 2008.05.20
셋째날 디즈니랜드  (16) 2008.05.18
놀이기구들  (12) 2008.05.18
디즈니랜드 오후  (16) 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