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요요기 공원 도착했습니다
비가 그친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더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입구에서부터 범상치가 않습니다.
Free Hug를 한다기에
채영, 채린이 보고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완강히 거부를 합니다.
이런데 와서 한번 경험해 봐야지
왜 피하기만 하냐고 했더니
아빠 저 사람들 좀 봐
하고 싶겠어? 하더군요...ㅋㅋ
채린이가 캠코더를 빼어 든 이유는?
엘비스 프레슬리 동호회쯤 되나 봅니다 ^^
제일 열심이었던 이 분
나이가 많으시더군요.
참 좋아보였습니다.
나이 드셔도 저렇게 사신다는게 ^^
헤어스타일 참 대단하지요? ^^
ㅋㅋㅋ 건졌다 건졌어 ^^
앗! 그 유명한 코스프레의 진수를 보여주는군요
아빠... 여기 찍을 거 많네 ㅋㅋㅋ
이분들 카메라에 친화적이십니다.
해서 다들 가까이 다가가 렌즈들 들이대더군요
해서 저도....^^
나올 때도 여전히 열심인 Free Hugs 팀
인원이 늘었더군요 ^^
주말이면 공원 입구
이 다리 (메이지 진구 바시던가?) 는
코스프레 행렬로 가득찬다던데
내내 이 친구들만
보고 있어도
재미있었을 듯 합니다.
제 딸들이 주말에
저 복장으로 나간다면
기겁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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