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채영린맘과 둘이 떠난
오사카, 고베 여행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여행
첫 날 하루의 그 황당함만 제외한다면 ㅎㅎ
이 사진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ㅠㅜ
사진 정보를 보니 아침 11시네요.
아파트서 출발하기 직전, 신고 나온 운동화를 바꾸어 신어야겠다는 몹쓸(?) 생각이 들어
트렁크를 차 뒤에 놓아둔 채 다시 집으로 들어갔지요.
그리곤 한 시간만에 공항 도착~
그러나
아뿔사
여권을 넣어 둔 백팩이 없는 겁니다.
트렁크는 놓아 둔채 백팩은 매고 집으로 들어가 신을 갈아 신다가
그만 백팩은 두고 나온게지요
결국 비행기는 놓치고
다행히 저녁 비행기 티켓으로 교환을 받아
집에 다시 다녀왔지요 ㅋㅋ
.
.
.
몇 시간 후에 문제의 백팩을 메고
공항으로 들어가는 사진입니다ㅠ
4시정도면 도착해서 빅 카메라 등 구경하고
맛난 저녁과 디저트를 먹었어야 하는데.....
결국
밤 11시가 되어서야 체크인을 마쳤다는ㅠㅜ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호텔이 너무 좋아서,
또 높은 층 난바 파크스 전망의 좋은 방을 배정해 주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는 ^^
첫날은 룸 사진들 뿐입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인지라
건물들이 많이 소등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웠던 오사카의 야경
다음에 오사카를 오게 되어도
숙소는 위치나 가격이나 서비스등
모든 측면에서
스위소텔 Swissotel을 다시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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