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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이케마 유키시오, 고자소바야, 호텔 라이징선

 

이라부대교를 건널 셈으로

 

네비에 도리이케를 목적지로 찍고 달렸는데

 

어느 정도 가다가 너무 올라가는 거 아닌가 싶더니

 

역시 어느 여객항 앞에서 멈춥니다...

 

 

아뿔사~

 

이라부대교가 생긴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네비 맵은 업데이트가 안된채 배를 타고 건너가라고 항구로 안내를 해준 거지요 ㅎㅎ

 

 

다시 돌아가기도 멀고 해서

 

미야코지마의 최북단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케마대교 池間大橋 입니다

 

 

 

 

 

 

이케마대교에 와서는 이 곳을 다 들러가게 되지요...

 

세계 최고의 소금 중 하나라는

 

유키시오 제염소 (雪塩 製塩所)

 

오키나와에서도 국제거리에 몇 곳의 유키시오샵이 보이더군요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이들의 대표적 쇼핑 품목인듯!

 

 

 

 

 

 

 

 

 

 

 

 

 

 

이렇게 제염 공정을 소개하는 안내소와

 

 

 

제품 판매장

 

 

 

 

 

소금 구매 대신

 

거의 모든 이들이 들고 있던 소프트 아이스 크림을 하나 사먹어 봅니다

 

소금 토핑을 해서 먹어본다는데...

 

전 그냥 즐겼습니다^^

 

 

 

 

 

 

 

 

 

 

 

미야코지마를 돌다 많은 식당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섬 전체가 워낙 작기 때문에...

 

늦은 점심을 위해 바로 또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여러 평가도 그렇고

 

또 이번 제 경험으로도

 

미야코지마 최고의 식당이 아닐까 싶은 고자소바야입니다!!!

 

 

 

 

 

 

 

 

 

 

 

미야코소바와 새콤한 해초인 모즈쿠

 

그리고 미야코스타일의 볶음밥 쥬시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소바세트로 주문

 

아이스커피까지 포함해서 750엔이니 참으로 감사한 가격입니다^^

 

 

 

 

 

 

 

 

 

 

 

 

 

메밀이 아닌 밀가루로 만듬에도

 

탱탱한 우동면발하곤 달리

 

툭툭 끊어지는 소바면에 가깝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미야코 소바!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한 소바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미야코지마에서의 두번째 숙소로

 

2박을 하게 될

 

호텔 RISING SUN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신축호텔의 장점인 쾌적한 룸 컨디션, 저렴한 가격

 

그리고... 호텔 바로 앞에

 

미야코지마 최대 쇼핑몰인 맥스 밸류와

 

상점, 식당가가 있다는 것이었지만....

 

 

 

 

 

 

 

 

 

 

 

이런 편한 숙소임에도

 

켄슬만 가능했다면 다시 펜션 유니노하마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ㅎㅎ

 

 

 

이제 차도 빌렸겠다

 

본격적으로 미야코지마를 둘러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