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 멀리 보이는 이라부섬(伊良部島)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들른 곳은 이라부섬 왼편의 시모지지마下地島 도리이케
도리이케 입구에 트럭 카페
멀리서 보기에도 손님을 대하는 밝은 웃음과
큰 인사가 얼마나 좋던지...
나오면서 나도 열대주스 한잔 마셔야지 했는데
나중에 돌아와 보니 아쉽게도 영업종료^^
이 작은 숲길을 따라 가면
양 쪽에 이런 모습의 자연 연못이 있는데
연못의 아래가 동굴의 형태로 바다와 이어져 있다고....
다이버들에게는 신비롭기까지 한 해저 동굴이라는데
이 담에 함 도전해 볼 수 있을 듯!!!
나무 다리가 끝나는 즈음
돌아서려 했는데
여자 두 분이 돌밭 걸어 바다로 나아가기에
나도 동참!!!
이 곳에 앉아 낚시 하면 좋겠단 생각 잠깐 ㅎㅎ
다시 차를 몰아 조금 더 올라가면
시모지지마 공항과 이에 맞닿은 해변
미야코지마에서 가장 산호색 바다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역시 에머랄드색 미야코블루가 다른 어느 비치들과 다른 듯!!!
다만...
흐린 하늘 때문에 그 화려함을 만끽 못 한게 두고 두고 아쉬움
다시 이라부 대교를 건너
선셋비치에 잠시 머물다....
호텔로 귀환
그리고... 어딜 또 나가기 귀찮아 오늘 저녁은 호텔 앞 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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