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 뜨자 마자
베란다로 나왔습니다
제발 오늘 오키나와의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기를
고대하며 잠들었었거든요 :)
2월 ~4월 중 오키나와에서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기가
쉽지 많은 것을 알기에
조마조마했었습니다
오키나와는 이런 하늘, 바다를 보아야
제 매력을 느끼는데
딸들이 걍 흐린 하늘, 바다만 보다 갈까봐서요 ㅎㅎ
암커나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의 날씨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비세자키에서의 환상적인 노을까지 말입니다!
호텔 앞 비치
아직 2월초의 겨울임에도
저렇게 썬탠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딸들 모습 담으며 프레임 안에 살짝ㅋㅋ
만자모입니다
저 코끼리 바위이외에는 굳이 여길 들릴 이유가...ㅎㅎ
첨이니까 와봤습니다
가끔 운전대를 큰 딸에게 맡기며 오키나와 해변 도로 달리기~~
그렇게 도로를 달리다 만난 어느 바다...
만자모 보다 이런 한적한 해변이 훨 좋지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셋이 신나는 포토 타임!!!!
엄마와 집에 두고 온 강아지에 대한 그리움 표현 ㅋㅋㅋ
그리고 오키나와 코우리대교
업로드는 하지 않지만
이 곳을 건너며 딸들이 담았던
멋진 동영상은
두고 두고 보아도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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