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여행이다 보니
어느 때보다 숙소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습니다!
벌레가 나와도 안되고 깔끔해야 하고
조식도 만족스러웠음 하고...
사실 루앙프라방 호텔 중 이런 조건 충족시키는 대안이 많지 않은지라
이전 묵었던 빌라 산티와 이 곳 빌라 말리의 경합이었던 듯 합니다만...
결국 수영장이 있다는 이점에 빌라 말리로~
룸 컨디션 좋고
조식도 이만하면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프라이빗한 느낌이 덜 해
첨벙거리고 놀기는 불편했지만
그래도 한적한 아침이나 저녁에 즐길 수 있던 풀도 괜찮았구요...
그래도 개인적인 취향에는
예전 묵었던 이 빌라 산티가 훨씬 더 편하고 정감이 갑니다ㅎㅎ
두어시간이면 한바퀴 다 도는 작은 동네지만
이제 하노이에서의 그 번잡함과 소음
그리고 매연과는 전혀 다른
루앙프라방의 매력을 느낄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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