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
아직 식전이신 분들은
스크롤을 삼가해주십시요
영락 교회 맞은 편
충무로 카메라 골목에
자리 잡은
칼국수집입니다.
가끔 얼큰한 칼국수가
그리울 때면
찾는 곳이지요
소개 들어갑니다 ^^
찾기는 쉬운 곳입니다.
극동빌딩 옆 영락교회 맞은 편
충무로 골목입니다
주메뉴인 칼국수만도
메뉴가 다섯가지나 됩니다 ㅎㅎ
그 중 단연 곱배기 칼국수를 권합니다 ^^
수차례 언론에 소개된 곳입니다.
그렇다고 그리 번잡스럽지는 않습니다
영화 식객 마지막 장면에도 등장했던 집이지요 ^^
국수를 삶는 동안 잠시 기념촬영 ^^
이 무슨 어색의 극치란 말입니까? ㅋ
원래부터 있던 메뉴는 아닙니다만
맛이 궁금해 채영린맘이 희생양되리란 각오로 시킨
비빔칼국수입니다.
맛... 좋았습니다 ^^
드디어 주메뉴인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예전 할머니가 끓여주던 멸치 칼국수 맛을 기본으로
마늘향이 매우 강하고 또 얼큰한 특징이 있습니다.
속풀이 칼국수로도 적당하지요 ^^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김치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
이 집 특징 중 하나가 오래된 남비이지요.
영화 촬영시 소품으로도 많이 빌려간다 하더군요 ^^
칼국수 매니아인 자매
이제 조용해졌습니다 ㅎㅎ
밥솥에서 무제한 퍼다 먹을 수 있는
밥 한 그릇 말았습니다.
아~ 또 먹고 싶습니다 ^^
FUJIFILM FinePix F50fd (1/70)s iso800 F2.8
어제 yuri님 블로그 보며
화려한 음식에 침을 꼴깍 꼴깍 삼켰는데
뭐 서울에 살면
이런 칼국수는 실컷 먹을 수 있다는 걸로
위안삼아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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