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005. 12. 21.
CONTAX 139Q, Planar 50mm 1.7, Tri-X 400, Film Scan 이제 만난지 20년이 넘은 친구들입니다... 대학 새내기로 만나 [예닐곱]이란 이름하에 항상 같이 어울려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 송년회라고 만나 옛 추억을 그리며 정말 오랫만에 당구도 한 게임 쳤습니다. 잘 안 맞더군요.... ^^ 평생 함께 할 친구들 이렇게 가끔 사진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