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릉 IC에서
바로 고속도로를 타는게 빠른 길이었으나
대관령 저녁 풍경을 보고 싶어
구비 구비 국도를 타고 오다
결국 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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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던
싸리재
푸른 초원과 시원한 저녁 바람이 좋아 그랬는지
내내 웃는 얼굴로
브이질(?)을 해대던 채영린맘 ^------^
아직 한여름만큼 푸르지는 않지만
이제 양떼를 방목해도 될 정도로
푸릇푸릇해진 대관령 초지
PENTAX *ist D & DA 16-45, DA 50-135
그 날 저녁의
행복했던 산책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갈 때마다 좋았던 그 곳
싸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