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2012. 1. 16.
이제 4박 5일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쉬움 덜 남게 체크아웃전 호텔 주변 산책 한번 하기로 합니다 이 거리가 그리울 거 같아 눈에 꼭 꼭 담아두고 왔습니다^^ 이틀동안 감사히 묵었던 호텔을 떠나며 ^^ 삼각대 펴기 힘들어 이런 거울만 나오면 일단 둘 사진 담아두곤 했습니다 ㅎㅎ 연초 세일이 한창이던데 이번 여행에서는 정말 쇼핑몰 둘러보지도 않았네요. 엔고도 있지만 이제 여행 가서 아이쇼핑하는 시간이 참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 왜 착각을 했는지 1번홈 뛰어가서 오타루 열차 거의 올라탈 뻔 했었다는...ㅋㅋ 마지막으로 치토세 공항에서 리모컨 AF 지원 못하는 카메라의 한계 ㅠㅜ 이제는 하나 사야할까봐요? ^^ 문득 문득 엄마, 언니와 함께라면 좋았겠단 생각 들었었지만 그래도 둘이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