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
2014. 8. 25.
여행 첫 날은 항상 일찍 눈이 떠집니다. 6시... 커튼을 젖혀보니 막 해가 뜨고 있네요 오동도 뒤로 떠오르는 해를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참 맑겠구나하면서 말이지요^^ 여수에서는 아침도 꼭 한식으로 먹어줘야합니다ㅎㅎ 작년에 갔던, 만족도 아주 높았던 집 원앙식당 이번에도 어김 없이 꽃게장은 리필~~ 오늘 역시 날이 맑습니다. 남쪽 바닷가에서 이런 청명한 하늘 본 적 흔치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이순신 대교 건너 광양 지나 사천으로 해서 통영까지 갑니다~ 아침을 먹으며 순천, 고흥, 구례 지리산등 어딜 갈까 물었더니 통영 벽화마을에 몰표가 쏟아졌거든요^^ 동피랑 벽화 마을 오면 누구나 찍는다는 그 날개 사진 ㅋ 저렇게 찍는게 아니라고 한 수 가르쳐주었지요 ㅎㅎ 뒷편으로 가로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