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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2011. 9. 26. 이제 후쿠오카의 최대 번화가인 텐진으로 갑니다 100엔이면 가는 지하철보다 편리한 버스 텐진 쇼핑가부터 들러봅니다 저희에게 그렇게 재미있는 곳은 아니더군요 한번 이렇게 보았으니 다음에는 안와도 되겠습니다...ㅎㅎ 여행을 다니면 굶는게 예사인 나와 달리 식사 때는 꼭 맞추어야하는 채영린맘...^^ 비싸보였는데... 길가에 내 놓은 런치메뉴를 보니 서울보다 저렴하네요 그럼 망설일 이유가 없지요..^^ 음식도 맛있고 시원한 에어컨이 더위도 식혀주고 아픈 다리도 휴식을 좀 취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채영린맘은... 상태가 많이 안 좋군요...ㅎㅎㅎㅎ PENTAX *ist D

힘들었던 세째날 오후 ^^ 2011. 9. 26. 밥을 먹으니 이제 또 움직일만합니다 로프트 빼먹고 가기가 섭섭해서 한번...^^ 날이 더워 이렇게 차가운 수증기(?)를 뿌려주는 곳들이 있더군요 시원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웃어줍니다..ㅎㅎ 로프트에서 채린 레고시계등을 사고 텐진 지하상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1,050엔샵 벽시계등 몇개 샀는데 시계는 아마 충동구매인걸로 판명됩니다...ㅋㅋ 어둑해진 텐진 이제 일본 오면 도심 상가는 그만 다녀도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숙소로 돌아오니 얼마나 편하던지...ㅎ 호텔룸을 바꾸는 문제로 프론트와 유쾌하지 않은 일이 있긴 했었지만 위치도 룸도 가격도 꽤 괜찮은 호텔입니다. 후쿠오카 가시는 분들께 강추~ 다만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인터넷 좀 많이 뒤져야 합니다^^ 호텔 view도 참 좋았..

마지막 날 2011. 9. 26. 어제 너무 걷고 보고... 체력 이상으로 무리한 탓에 오전을 그냥 룸에서 편히 쉽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컨시어지에 맡겨 둔 채 새로지어진지 얼마 안 된 후쿠오카 역사 구경을 합니다 멀리 우리가 묵었던 니꼬호텔이 보이는군요 PENTAX *ist D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다이소.. 100엔샵 한번 둘러보다 예쁜 작은 그릇들 좀 주어담고 ^^ 오랜만에 들러 본 도큐한즈 예전에 비해 더 볼거리가 많아진 듯 합니다. 이제 로프트와 크게 다른점이 없는 듯... 채영린맘이 사주겠다는 카메라 스트랩을 한사코마다 했는데 와서 이렇게 사진을 보다 무지 후회했다지요...ㅎㅎ 한국에는 아직 출시 전인 clap이라는 디지털 카메라 정말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입니다... 채영선물로 낙찰 ^^ Galaxy S2로 찍은 사진..

Birthday 2011. 9. 17. 세 여자의 사랑으로 행복했던 하루

카페 코 2011. 9. 16. 전부터 꼭 가보리라 찍어 두었던 곳 Cafe Co 저녁을 먹었던 콩지Pot지 바로 뒷 건물 연휴중이라 손님이 많지 않은 덕에 큰 방을 우리가 독차지 ^^ 권해주신대로 블렌드 커피와 코스타리카를 각각 주문 사진 촬영에 대한 흔쾌한 허락을 받고 잠시 카페 구경~ 가을에는 이 곳에도 앉아봐야지^^ 이런 지하 공간도 있고... 융드립으로 내려주시는 중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맛 아이들은 아이스쵸코와 녹차라테를... 아빠가 이기자 바로 카드를 엎어버리는 신공 ㅠㅜ 리필로 나온 아메리카노도 참 맛이 좋았다는.... PENTAX *ist D & DA 16-45, FA35mm 자주 가고 싶은 카페 삼청동이나 안국동 북촌 쪽 나가실 일 있으심 꼭 들러보시길~

부암동 맛집 2011. 8. 25. 8월 셋째 주말 부암동 나들이 삼아 다녀온 곳 710 An Other Man 부암동 환기미술관 뒷 골목에 숨어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자리가 날 때까지 잠시 기다리는 중 요즘은 카메라를 안 들고 다녀 이 날도 휴대폰으로 몇 컷. 착한 가격의 점심 메뉴 (물론 주말도 동일^^) 카레라이스등을 시키려다 추천해주시는대로 오리엔탈 치킨, 햄버거 스테이크와 라이스, 해산물 스파게티를 주문~ 특히 이 메뉴 강추~ 가격 대비 아주 좋았던 식사 SAMSUNG SHW-M250K (1/119)s iso64 F2.6 부암동 가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라 권하고 싶은 곳 ^^

아메노히 2011. 8. 22. 누가 들어도 생소할 이름을 가진 홍대 앞 이 곳 ^^ 바로 이런 것들을 파는 곳입니다 비바우시 Gosh에서 마셨던 커피가 생각 나 그 커피 검색을 하다 우연히 찾아낸 곳 홍대 아시아프 전시회를 온 김에 들러보기로 합니다 일본인 바리스타분께서 직접 일본에서 로스팅해 온 원두로 만드는 융드립 전문점 아마도 제가 융드립은 처음 경험해 보는 것 같은데 맛이 깨끗하고 향이 살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뭐... 맛있다는 이야기지요^^ 채영린맘은 쌉싸름한 맛이 더한 아이스로 ^^ 추가 주문한 치즈 케익을 준비하고 계신 쥔장님 수제케익 역시 맛이 예술입니다^^ 좁은 매장 한구석에는 일본의 색연필 그림작가가 그렸다는 엽서도 지진 피해 성금을 위해 팔고 있고... 평범한 상가를 멋진 감각으로 꾸며 낸 인테리어 그중에서도 가장..

아시아프 2부 2011. 8. 22. 8월 11일 채린과 셋이 아시아프 2부 관람 구매까지 생각하고 갔었으나 마음에 드는 작품 사는 건 실패 ^^ 판매전이었다면 샀었을 작품 ^^ 채린이가 제일 좋아했던 작품 ^^

아시아프 1부 2011. 8. 21. 작년에는 성신여대에서 열렸던 아시아프 전시회가 올해는 홍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벼르고 있었기에 미리 50% 할인쿠폰까지 구매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리고 8월 6일 1부 행사 관람 오랜만에 모교에 왔다고 들떠있던 채영린맘~ 우리가 좋아했던 작품 채영이는 친구와 함께 따로 관람을 하고...^^ 홍대 프리마켓 구경 PENTAX *ist D & DA 16-45mm

할아버지 밭에서 2011. 8. 20. 8월 3일 삼촌차 타고 함께 갔던 홍천 할아버지 텃밭 숯불 피우고 고기 굽고 할머니표 김치 찌개 이거 굉장히 맛있습니다^^ 할아버지 텃밭에서 자라는 작물들 갤럭시 S2 카메라 접사능력 테스트 음~ 훌륭합니다^^ 숙제도 좀 하고 빗소리 들으며 둘이 누워 낮잠도 좀 자고... 일어나니 낮은 구름이 깔리고 이슬비는 계속 내리고... 그냥 서울로 올라갈까하다 비를 맞더라도 낚시 조금 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빗 속에서 30여분 낚시 그리고 오늘의 수확 SAMSUNG SHW-M250K (1/20)s iso50 F2.6 남은 8월은 쏘가리나 잡으며 보내야겠습니다^^

용평 강릉여행 2011. 8. 17. 여름방학을 맞은 채린과 함께 한 7.25 ~27 용평, 강릉 여행 숙소였던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룸에서

안반덕에서 (하나) 2011. 8. 17.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짧은 여행 첫 날인데 뭔가 아쉽습니다... 그 때 갑자기 떠오른 안반덕 해도 아직 지지 않았고 얼른 다녀오자는 생각에 차를 몰았습니다 저녁 7시 낮은 구름으로 덮인 구름위의 땅 안반덕 정말 오기 잘했습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짧게 담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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