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둘러보아도 이러한 풍광입니다
왼편으로는 빛내림이 있고
또 그 아래 두채의 집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채영린맘과 이 길을 걸으며
겨울에는 어떠한 모습일까 무척이나 궁금해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치워지지 않은 눈길을 걷는게 생각보다 힘든 일이더군요
드디어 큰 길을 만납니다
걷기가 훨 수월할 듯 합니다
반가운 표지판~
이 곳에 숙박할까 문의까지 했던 곳이거든요
위치나 시설 모든게 맘에 들었지만
둘이만 묵기에는 너무 비쌌고
또 일본 가정식 펜션에 묵어 보고픈 욕심에
다음으로 미루어두어야했지요
하지만 다음에 올 기회가 있다면
이 곳에 꼭 묵어보고 싶습니다
독채를 빌리는 형식인데
외관도 그렇지만 내부는 정말 럭셔리합니다^^
잠시 눈구름이 걷힌 하늘이 아름다웠습니다
기념사진 한번 더 찍고
또 걷습니다만 깜빡 길을 잘 못 들었네요
한참을 걷다가
다시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필카를 들고 있는 사이
채린이가 담아 준 사진들
이 사진 정말 맘에 들게 나왔습니다 ^^
이제 마일드세븐 언덕이 가까워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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