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요금 정도 거리의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철학의 길"
봄 날의 화려한 벚꽃길은 아니었지만
겨울의 그 한적함도 꽤나 좋았던 곳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넷이 떠난 여행이라도
이제 둘이 찍은 사진이 점점 많아지네요ㅎㅎ
아무래도 카메라를 피하거나 아님 포스팅 전 심한 검열을 하는
딸들 때문일런지도^^
만만치 않은 하루 일정이었음에도
내내 밝고 기분 좋은 여자 셋입니다!!!
이건 휴대폰에 찍힌 사진^^
이제 그만 걸어도 되겠다 싶을 즈음
발견한 한 카페 겸 샵
인테리어 소품들 위주의 전시 판매를 하는 1층과
커피와 차를 파는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바로 이런 곳을 찾았어!!!" 할 정도로 어찌나 맘에 들던지^^
마차 라뗴를 마셨는데...
이제야 그 맛을 제대로 느꼈다 할까요?
이 중에 세 마리를 샀는데...
뭘 골랐을까요?^^
걸어나오던 골목길
다시 시내로 나와
로터스에서의 짧은 쇼핑
그리고 회전 초밥으로 저녁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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