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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월 하노이

Hotel de l'opera






비어있는 자기 집 쓰지

뭐하러 호텔 가냐는 친구의 만류를 뒤로 하고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2박을 보낼 Accor 계열의 mgallery collection 호텔


삿포로에서 처음 묵어보았던 Mercure 호텔보다 살짝 높은 등급의 부티끄 호텔로

무엇보다 신축호텔이라 모든게 깨끗하고

오페라 하우스 옆에 자리 잡아 하노이에서는 여행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위치이고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인... 다시 또 찾고 싶은 호텔












프랑스 계열 호텔이라 온통 손님은 프랑스 여행객들뿐











































묵어 본 호텔 중 가장 높았던 침대가 인상적이었고

욕실내 어메니티가 모두 록시땅 제품들





















아침 식사는 메인 푸드쪽 보다는 디저트 쪽이 아주 훌륭했고






깔끔한 퍼 (PHO)를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곳










어느 호텔보다 커피가 맛있었던 곳인데

다음날 아침은 부대끼는 속 때문에 무료조식을 그냥 날려버렸다는...ㅠㅜ



하노이에서 깨끗하고 편한 숙박을 원하신다면 강추하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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