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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월 하노이

땀콕 II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





많이 힘들겠지요

거의 모든 분들이 발로 노를 젓고 있네요




망원렌즈로 바꾸어 끼우고

이제 마주치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오고 가는 내내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함께 했던 아이

1달러의 팁이라도 더 받기 위해 아이를 이렇게 태우고 다니나 하는 안타까움도 있었는데....






다른 한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일을 도우기 위해 나와있다기보단

그냥 엄마, 아빠와 함께 있기위해 나온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우리 어렸을 때처럼 ^^













스펙타클한 절경은 아니었어도

스치는 풍광 하나하나가 아름다웠던 곳













참으로 기이했던 광경

저 절벽위에 염소들이...^^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왔나 봅니다^^




















소 통




거의 배우 수준의 프랑스 관광객들이 계속...^^








istD + DA 50-135mm



여길 안 가보았으면 어쩔뻔 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던 곳

게다 내 친구 왈

'난 여기가 하롱베이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아마 그럴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시간에 편한 마음으로 강 따라 흘러가다 보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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