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일본 여행

 

3년 가까운 코로나 기간 동안

저희 가족은 여전히 바깥 외출도 평상시처럼 하고

틈나는 대로 국내 여행도 다니곤 했습니다만...

그래도 아쉬움이 채워지지 않는 게,

즐겨하던 바다 건너 여행을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일본 여행이 자유롭게 풀리기 시작하기만을 기다리다

9일간의 비교적 긴 도쿄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저 혼자,  그리고 또 작은 딸과 함께 했던 

23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의 

여행 사진들입니다!

 

하도 오랜만의 공항이라

안 하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김포~ 하네다 JAL

 

 

숙소인 아사쿠사 가는 길

 

 

 

아사쿠사역 바로 앞에 꽤 깔끔한 신축 호텔이 생겨

묵어보고 싶었습니다

이쪽에 오면 주로 아사쿠사 뷰나 오시아게 리치몬드에 묵었는데

역시 신축호텔의 매리트가 있더군요^^

 

 

너무나도 좋았던 오시아게까지의 산책길

 

 

첫 식사는 나고야 빈쵸 도쿄 소라마치 분점에서 히츠마부시

 

 

 

 

1월 도쿄의 세일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ㅎㅎ

 

밤 시간이기도 해서 더 그렇겠지만

한적해 보여 더 좋아 보였던 실내 클라이밍장

 

 

 

 

갑자기 스미다 강 건너는 아내 모습이 좋아 보여

거의 하지 않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찍고 보니 괜찮네요 ㅎㅎ

 

일본 가면 둘이 

나마비루에 야키토리 먹자고 별러 왔었기에

여행 첫날 밤은

검색해 둔 이 야키토리야부터 찾았습니다

 

 

 

아... 이 맥주 맛에 대한 좋은 기억은 

이제 평생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 나라 고물가에 시달리다 와 보니

이렇게 싸게 맛나고 푸짐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저 꼬치가 한 개 천원씩이니 말입니다~

게다 맛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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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부터 휴대폰만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인스타 포스팅은 할만했습니다만

블로그에 올리다 보니 DSLR이나 필름 사진에 비해

많이 부족하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