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거리를 빠져나와
이제 짜오프라야강변을 향해 걷습니다
왕궁을 지나는데 사진 촬영에 열심인 학생들이 보이네요
아마도 졸업사진 찍으러 나왔나봅니다~
타 마하랏입니다
이 곳 역시 졸업 사진 촬영들 중~
둘러보다 씨암 파라곤 지하에서 먹었던 그 식당이 눈에 띄어
늦은 점심을 합니다
똠양꿍 누들
역쉬... 코랏에서 먹었던 그 똠양쿵 맛에는 훨씬 못 미치는 듯...
아마 이런 곳서 이 음식을 접했더라면
똠양꿍 입맛에 안 맞는다며 다시는 안먹겠다 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학생이 너무 예뻐서...
오죽하면 사진 좀 찍자 양해구해볼까 고민까지ㅎㅎ
탐마쌋 대학입니다
어딜 가도 대학 교정을 한번 들러보는 게 좋아서
방콕에서는 이 대학을 택했네요
무슨 큰 행사가 있나 봅니다
방콕의 운전도 주차도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태국 젊은이들
동남아시아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운하버스를 타고 다시 호텔로 귀환
깨끗이 씻고
손님들 맞으러 나갑니다
씨암 사거리 BANGKOK ART & CULTURE CENTER내에 있는
드립 커피 전문점
아이스 드립 모카를 시켰는데
그 맛이 장난이 아닙니다
방콕서 맛 본 커피 중 최고인 듯!!!
이 곳서 손님들을 만났습니다
여섯의 딸들입니다
울 큰 딸과 중학때부터의 친구들...
워낙 자주 보아 온 아이들이라 지금도 친딸들인 듯 싶습니다 ㅎㅎ
아르바이트 한 돈들 여행경비 삼아
태국 여행 온 딸내미들....
친구들과의 첫 해외여행
쭈삣쭈삣하며 보내면 어찌할까 했는데
이야기를 듣고 사진들을 보니 왠걸...
정말 제대로 여행이란걸 즐기더군요
혹 시간 괜찮으면
아빠 묵는 호텔와서
타이 스파랑 마사지 받으라 했더니
진짜 다 몰려왔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호텔 내 스파에 다 넣어주고 계산해주고....
난... 홀로 씨암 산책하러 ㅎㅎ
토요일 저녁 방콕 시내의 교통 정체
정말 엄청나더군요~
호텔로 돌아와
스파 끝낸 딸들과 맛난 저녁을 먹고
이제 아이들은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떠납니다.
이쁜 딸들
씨암에서 만나 호텔까지 잠깐 걸어오는데도
태국 사람들이 뷰티풀~ 하며 엄지 들더군요... 몇번이나....
한국 여자들이 젤 예쁘다 한다던데... 그거 실감했습니다!!!
암커나
방콕에서 큰 딸 만나
더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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