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카오산 로드입니다
카오산 로드의 밤을 볼까도 했었지만
주말 밤... 사람, 음악, 춤 가득한 이 거리를
아저씨 홀로 누비고 다니는건
이 거리 젊은 친구들에게 민폐일 듯 해서ㅎㅎ
낮 시간에 이리 왔습니다^^
거리의 마사지샵도 보이고
민교 닮은 아저씨가 해준다는 헤나 가게도 있습니다^^
이런 재기 넘치는 문구의 티셔츠를 팔기도 하고...
거리에서 레게 머리를 하기도 합니다!!!
밤과는 다른 세상이겠지만
한낮의 카오산 로드도 꽤 볼거리가 많습니다~
조심스레 셔터를 누르는데
레게머리를 땋고 있던 분이 살짝 웃으며 포즈를 취해줍니다...
갑자기 카오산 로드 여행객들의 모습을 담고 싶어졌습니다
둘러보니 서로 찍고 찍히고 하는 분위기이도 하고
카오산에서 제일 멋있는건 이 거리를 걷는 여행객들의 모습이란 생각도 들고....
해서
그 멋진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몇시간이고 앉아 사람들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 거리 구경은 어제 이 거리서 놀다간 큰 딸의 사진을 보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다시 길을 걷습니다!!!
그러다 만난 패셔니스트...
아... 적어도 저 바지 어디서 파는지 물어봐 하나 사올걸 그랬다는 후회가
돌아와서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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