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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코랏, 방콕

방콕 - 왓프라께오, 왕궁, 씨암 Siam

 

 

왕궁 입구에 들어선 순간

 

수많은 인파에 깜짝 놀랍니다

 

왓포에서 보이지 않던

 

단체 관광객, 특히 중국 여행객들이 입구부터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방 검문까지 받고

 

인파에 밀리다 보니 어느새 매표소 앞입니다

 

입장료가 자그만치 5,000바트, 18000원 가까운 돈입니다

 

좀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콕은 관광수입으로 대체 얼마를 벌고 있는걸까요?

 

 

 

그냥 돌아설까 했습니다

 

에이... 한번은 봐야지 하고 입장권 끊기는 했는데...

 

들어선 순간...  그 시간 다른 곳을 보는게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바로 듭니다 ㅎㅎㅎ

 

 

암커나

 

먼저 왓 프라께오 (에메랄드 사원)부터 둘러봅니다

 

 

 

 

 

 

 

 

 

 

 

 

관광객들 엄청 나지요?

 

 

이쯤되면 여유롭게 사진을 담는 것도

 

편하게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도

 

포기해야 할 정도네요...

 

 

 

 

 

 

 

 

 

 

 

 

 

 

 

가급적 인파를 피해다니며

 

몇 컷 담고

 

 

 

 

 

 

 

 

 

 

왕궁으로 갔습니다만...

 

이 곳 역시 광활한 광장 구경만 할 뿐

 

대부분은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사진을 많이 담긴 했지만

 

몇컷의 사진으로 간단하게 넘어가고 싶네요...

 

 

너무 왕궁에 대해 야박한 평가인가요? ㅎㅎ

 

 

혹 방콕서 여유로운 일정의 여행이 아니라면

 

제 생각에는 왓포만 다녀와도 족할 듯 합니다...

 

특히 저처럼 인파에 치이는 투어 즐기시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호텔로 돌아가야 하는데

 

곳곳 교통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흔한 일인 듯 합니다....  높은 사람 지나가면 무조건 막는 듯~)

 

 

 

 

 

 

 

 

 

국방부 앞

 

 

한참을 걸어서야 택시를 타고

 

씨암에 도착했습니다

 

 

씻고 쉬다가

 

해떨어질 무렵 다시 저녁먹으러~

 

 

 

 

 

 

 

 

 

 

 

 

 

 

 

 

 

 

 

 

 

 

 

 

 

 

 

 

 

 

 

 

파라곤 지하에 있는 타이푸드 전문 식당에서

 

팟타이!!!

 

 

 

 

 

 

 

 

 

 

 

 

 

 

 

 

 

고메마켓 Gourmet Market 에서

 

태국 여행 처음이자 마지막 쇼핑

 

그래봐야 타이 김 과자와 포 몇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