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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코랏, 방콕

방콕 - 운하버스 (수상버스, 수상택시), Loha Prasat

 

태국 여행

 

다섯번째 아침입니다

 

 

카오산로드, 탐마삿대학가를 둘러 볼 생각으로

 

느즈막하게 호텔을 나와

 

 

5분 거리에 있는 씨암 운하버스 정류장까지 걸었습니다.

 

(운하버스란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수상택시, 버스라고도 하나

짜오프라야강을 다니는 수상버스들과 헷갈릴듯해서 운하버스라 씁니다^^)

 

 

친구가 알려주어 이 버스를 이용하게되었습니다

 

타보니, 현지인들의 저렴한 교통수단이고

 

관광객들은 많이 이용을 하지 않더군요...

 

 

아울러 씨암에서 민주화기념탑, 카오산로드쪽으로 가기에 가장 저렴하고 또 빠른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가끔 튀는 물을 필히 피하셔야합니다.

 

냄새도 견뎌내셔야하구요 ㅎㅎ 

 

 

 

이런 작은 배가 수시로 다닙니다

 

올라타면 중간에 왼편에 서있던 모자 쓴 분이

 

새로 올라탄 손님들을 기억하고 10바트씩을 받습니다 (한화 350원)

 

 

 

 

운하변으로 슬럼화된 주택가들을 지나고

 

 

 

 

다리를 만나면 예고없이 지붕이 내려오며 수그려야합니다^^

 

 

 

 

10분 정도 달리면 종점이구요...  이렇게 내리심 됩니다ㅎㅎ

 

 

 

 

 

 

운하에서 올라왔습니다~

 

 

 

 

바로 길 건너에 이런 멋진 사원이 보이네요...

 

 

 

 

 

 

 

모르고 무작정 왔는데

 

로하 프라삿이란 사원입니다

 

높은 철탑위로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럼 당연 올라가봐야지요^^

 

 

 

 

입장은 무료이나

 

Donation 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그냥 지나치셔도^^

 

 

 

 

 

 

 

 

 

 

 

 

 

 

계단을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사원 루프입니다

 

 

 

 

 

 

 

저 나무 우거진 곳 뒷편이 

 

운하타고 수상버스에서 내리는 곳이구요...

 

 

 

 

방콕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사원 지붕너머로 Golden Mountain도 보입니다

 

 

 

 

 

 

 

사원을 나와 찍었는데

 

대충 위치가 이렇습니다

 

 

아래 빨간 표시가 운하버스 종점이구요

 

그 바로 위가 로하 프라삿

 

그리고 사거리에 민주화 기념탑

 

위로 카오산로드입니다

 

 

방콕 시내에서 꽤 유용한 교통수단인 듯 하니 참고하시길^^

 

 

민주화 기념탑을 지나

 

카오산 로드까지 걷습니다

 

 

중간 중간 볼만한 것들이 많아 심심치는 않네요

 

그늘쪽으로만 걸으면 그리 덥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