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15. 3. 18.
12월말 2년 7개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마치 미루어 두었던 숙제를 하듯 오사카, 발리, 제주 여행과 쉼을 반복하던 2015년의 두어달 . . . 그리고 편한 쉼이 있었던 2월 설 연휴 첫날이었던가 채영, 채린과 셋이 전시회도 가고... 채영이 퍽이나 좋아했던 그림 파주 간 김에 가까운 지혜의 숲에 들러 책도 보다가 맛난 햄버거도 먹고... . . . 2월 하순 어느 평일 날 채영린맘과 둘이 청학리에 새로운 카페가 있다 해서 찾아가 본 날 기대 이상의 분위기 + 맛난 커피 카페에 내내 우리 둘 뿐 카메라 올려 두고 타이머로 셀프 샷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