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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월 푸켓

마지막 일정




6시 체크 아웃을 고민하다가

그냥 무료로 제공되는 2시 체크 아웃을 선택...







내내 좋던 날씨가

마지막 날 오후부터 주룩 주룩 비가 내리고...





기념 사진 한컷 찍고 쉐라톤 출발






공항에 가야 하는

늦은 밤까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

푸켓타운의 센트럴 백화점






이곳 저곳 투어를 생각했었으나

비도 내리고...

또 발리의 디스커버리몰처럼 물건 구경 사람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을 곳이라 생각해

그냥 이 곳 한곳에 머물기로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힘든 마지막 일정이 되어 버렸네요..

늦은 체크 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바로 가던지

아님 이 곳 저 곳 투어라도 했어야 했던게지요..^^


























넷이 그냥 수다 떨고 놀다가

저녁까지 해결하고

스타벅스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끝냅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푸켓 여행이라기 보다는

쉐라톤 라구나 호텔 여행이었다는게 더 어울리는...

 완전 휴식형 일정을 보냈기에,



푸켓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여유를 가지고 구석 구석 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또 그 곳을 갈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쉐라톤 라구나라는 멋진 호텔이 있는

좋은 곳임에는 틀림없지만..

동남아를 다시 가게 된다면

저희 가족의 취향으로는

당근 발리가 우선이 되겠지요 ㅎㅎ



암커나 이렇게 즐거웠던 푸켓에서의

4박 6일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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