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지나 이제 지도를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아름다운 마을 비에이
그리고 패치워크 로드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자전거 여행객
여태 자전거도 못타냐고.....
둘이 자전거 빌렸으면 더 많은 곳 볼 거 아니냐구
구박(?)을 해보지만
사실 저나 채영엄마나
이곳 비에이는
걷는 여행이 더 제격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자전거나 렌트보다 더 많은 곳을 둘러보지는 못해도...^^
대관령만큼이나 아름다운 비에이의 풍광이 펼쳐집니다.
정말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둘이 셀카도 찍어가며 걷다보니
벌써 1차 목적지가 가까워오네요...
멀리 보이는 캔과 메리의 나무
생각보다 잘 걸어 기특했던
채영린 맘 ^^
7월의 비에이
작은 풍광 하나 놓칠까
열심이 눈에 담아가며
노래까지 불러봅니다.
오히려...
발걸음이 점점 더 가벼워집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 DA 50-1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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