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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월 홋카이도

비에이를 걷다





마을을 지나 이제 지도를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아름다운 마을 비에이

그리고 패치워크 로드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자전거 여행객


여태 자전거도 못타냐고.....

둘이 자전거 빌렸으면 더 많은 곳 볼 거 아니냐구

구박(?)을 해보지만


사실 저나 채영엄마나

이곳 비에이는

걷는 여행이 더 제격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자전거나 렌트보다 더 많은 곳을 둘러보지는 못해도...^^







대관령만큼이나 아름다운 비에이의 풍광이 펼쳐집니다.


정말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둘이 셀카도 찍어가며 걷다보니





벌써 1차 목적지가 가까워오네요...












멀리 보이는 캔과 메리의 나무










생각보다 잘 걸어 기특했던

채영린 맘 ^^













7월의 비에이


작은 풍광 하나 놓칠까

열심이 눈에 담아가며

노래까지 불러봅니다.



오히려...

발걸음이 점점 더 가벼워집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 DA 50-1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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