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아침입니다
동경 게이오프라자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준의 조식입니다
채영린맘은 일식위주로
저는 양식위주로 배를 든든히 채워주고
비에이로 떠납니다
2년전 홋카이도 여행시
제일 좋았던 곳
홋카이도를 간다면
무조건 이 곳은 가야한다고 추천하고픈 곳 ^^
아사히카와에서 노롯코 열차로 갈아타고
전에는 이런게 없었던 거 같은데
노롯코 열차 탑승 기념 엽서 같은걸 나누어주네요^^
비에이 역입니다
요렇게 둘이 셀카도 담아보고...ㅎㅎ
이제 비에이 여행계획을 세워야합니다.
비에이역에 내릴까 아님 비바우시역으로 갈까 고민하다
이 곳서 내렸으니
동선을 짜야겠지요
오늘의 컨셉은
"20대가 되어 배낭 메고 걷기" 되겠습니다~
우선 역 옆의 관광안내소에 들러 자세한 지도를 얻어 들고...
패치워크로드로 가서
호쿠세이노 오카 전망대를 반환점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대략 왕복 3시간 정도의 코스로 잡았습니다...
(사진 찍어가며 쉬엄쉬엄 걷는 기준으로 ^^)
비에이의 정취를 느끼기에
다소 아쉬운 코스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채영린맘 생각도 해야겠지요...ㅎㅎ
참.. 집들 예쁘다라며 골목 골목 구경하다
무슨 학원인가 싶었던데 나중에 보니 유명한 민박집 ^^
그리고 비에이 가는 한국 사람들 점심을 책임진다는 쥰페이...
PENTAX *ist D & DA 16-45mm
'2011 7월 홋카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타루 거리 (0) | 2011.08.13 |
---|---|
즐거운 산책 (0) | 2011.08.12 |
오타루 운하 (0) | 2011.08.11 |
늦은 저녁 (0) | 2011.08.10 |
비에이를 걷다 (0) | 2011.08.09 |
호쿠세이노 오카 (0) | 2011.08.09 |
아루우노 파인 (0) | 2011.08.08 |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0) | 2011.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