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이른 아침입니다
추울까 단단히 무장을 하고 나오니 7시가 다되어가는군요
희고 푸른 새벽입니다
그리고 펜션 옆 빵공장
겨울이라 문을 닫았서 직접 사 먹지는 못했지만
아침, 저녁 식사에 제공해주셔서 맛은 보았네요^^
(사진 정보 속 시간이 30분씩 늦어있네요? 고쳐야지 ㅠㅜ)
창문으로 보이던 나무가 있는 언덕까지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묵었던 펜션과 빵공장이 함께 보이는군요
2층 가운데 왼쪽창 방에 채린이가 아직 자고 있겠지요? ㅎㅎ
언덕을 넘어서니 또 다른 풍광이 펼쳐집니다
한참을 서서 바라보며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침 먹을 시간이네요
어제보다 더 맛있었던 조식 ^^
드디어 이 집 귀여운 둘째 딸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양치질하고 있던 이쁜 동생에게 뭐라 말걸면 답해줄까 생각하다
"이 개 이름이 뭐니?"
"롯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아침이면 작은 새 두마리가 앉아 모이를 먹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그립네요.
이 평화롭고 아름답던 아침이...
이런 식당 또 있을까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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