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촌의 재발견
2014. 4. 2.
예전에는 그저 효자동, 옥인동 일대, 경복궁 왼쪽 동네 등으로 불리우던 곳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서촌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저 역시 지난 겨울 효자동 한 카페를 찾았다가 건너 편 통인시장과 옥인동 골목길이 궁금해 한바퀴 돌았던게 이 동네의 멋을 알게 된 시작이었네요 그저 띄엄 띄엄 알던 카페나 시장이나 음식점들이 서촌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된거지요 나중에... 이 곳서 살고 싶습니다^^ 통인 시장 "미원안됨, 다시다안됨 나, 윤경이 엄마다" ㅋㅋ 멋집니다!!! (전 미원이 몸에 해롭다고는 생각치 않고 있긴 하지만^^) 번번히 3시 이후 Break Time에 걸려 한번도 음식을 못 먹어 본 남도식당 올 봄에는 교회 끝나면 점심, 커피 및 산책 코스로 자주 가리라 생각했었는데 일요일 회사 회의 땜에 그러질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