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댁에서
2008. 5. 25.
저녁 식사를 위해 이장님댁으로 이동~ 오랫만에 갔는데 두부 중심의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혼자 이것 저것 준비하시기 힘드셨겠지만 채영이가 젤 좋아하던 도토리묵, 김치, 된장찌게, 제육두릅 볶음등이 사라진게 아쉽네요..^^ 음식 잘 하시는 분하면 저와 제처가 첫 손가락으로 꼽는 이장님댁 쥔장님 ^^ 토요일 저녁인데 한산하네요... 손님은 저희 가족뿐 ^^ 이 맛난 식당이 서울 가까이 있었더라면 아마 줄 서서 기다려야겠지요? 저희로서는 복입니다 ^^ 새로 등장한 메뉴 총떡 권하시길래 먹어 보았는데 아~ 멋진 맛입니다. 감자, 고기, 버섯, 양파등이 들어간 속을 메밀로 만두처럼 감싼 전병 PENTAX *ist D & DA 16-45mm 채린이도 한번 시식을 하고...^^ 저 상위의 밑반찬들 정말 환상입니다. 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