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파머스 마켓 / Farmers' Market
2016. 2. 1.
하라주쿠부터 골목 골목을 걷다 아오야마 대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치게 된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아내가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다 하던 곳인데 이렇게 생각 않고 있다 마주치니 더욱 반가울 수 밖에.... 매주말마다 열리는 도시장터라 하면 맞을까? 각 지역 유기농 특산품들을 비교적 젊은 상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곳!!! 가격대는 아무래도 마트보다 비싸겠지만 물건을 보는 재미, 제품 설명을 듣는 재미, 상품의 질 등을 감안하면 사고 또 사도 좋을 듯한 시장~ 피넛 버터 시식을 해보곤 아니 살 수가 없어서 유자, 자두 잼 두개와 함께 구매~^^ 언뜻 보았을 때는 이 꼬마가 양을 끌고 다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ㅎㅎㅎ 한쪽에서는 앤티크 마켓도 있었는데... 아내는 이 걸 예..